[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2024 멜론 뮤직 어워드' 방탄소년단 정국과 아이유가 각각 베스트 솔로 남자, 여자 가수상을 품에 안았다.
30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4 멜론 뮤직 어워드'(2023 MELON MUSIC AWARDS)가 열렸다.
이날 아이유는 베스트 솔로 여자 가수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아이유는 영상을 통해 "내가 MMA에서 베스트 솔로 여자 가수상을 받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 특히 여자 솔로 가수분들의 좋은 앨범이 많이 나왔다. 그분들 음악을 듣다 보니 알차게 보낸 거 같다. 많은 팬분이 응원해줬다고 들었다. 유애나 감사하고 한해 수고하셨다"고 말했다.
베스트 솔로 남자 부문 상은 정국에게 돌아갔다. 현재 군 복무 중으로 별다른 소감은 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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