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김사희가 결혼식을 올린다.
김사희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2살 연상의 웨딩업계 사업가와 화촉을 밝힌다.
결혼을 앞둔 전날인 29일, 그는 SNS에 "이제서야 조금씩 실감이 나는거 같다. 결혼준비를 하면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앞으로 이걸 다 어찌 갚아가면서 살아가야할까 싶은 맘이 들었다. 축하와 사랑 듬뿍 주신만큼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아보겠다. 많은 축하와 격려 해주시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사희는 '신사의 품격' '가시꽃' '환상거탑' '롤러코스터 시즌3' '청담동 스캔들' '공항 가는 길'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연극 '뷰티풀 라이프'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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