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한지민이 김혜수에게 파란 꽃다발을 받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8일 한지민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고맙습니다 선배님"이라는 글과 함께 김혜수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
사진 속 한지민은 거대한 파란색 장미 꽃다발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2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5회 청룡영화상이 열리는 가운데, 김혜수가 자신에 이어 청룡영화상 MC를 맡은 한지민을 축하한 것으로 보인다.
김혜수는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부터 지난해까지 30년 동안 청룡영화상 MC로 활약했다. 김혜수의 뒤를 이어 MC로 발탁된 한지민의 진행 실력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45회 청룡영화상은 한지민, 이제훈이 진행을 맡았으며, KBS2에서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