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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비니시우스 등 11명, FIFA 올해의 선수 후보 선정
작성 : 2024년 11월 29일(금) 10:09

사진=FIF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발롱도르 수상자인 로드리(맨체스터 시티)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이상 레알 마드리드) 등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수상 경쟁을 펼친다.

FIFA는 29일(한국시각)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4 각 부문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올해의 선수 부문에는 로드리와 비니시우스, 벨링엄을 비롯해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 은퇴),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다니 카르바할(레알 마드리드),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까지 총 11명의 선수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로드리의 발롱도르 수상과 비니시우스의 발롱도르 시상식 불참 등으로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FIFA 올해의 선수에서는 어떤 선수가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올해의 감독 부문에는 카를로 안첼로티(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스칼로니(아르헨티나), 루이스 데 라 푸엔테(스페인),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사비 알론소(레버쿠벤) 등 5명의 지도자가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골키퍼 부문에서는 안드리 루닌(레알 마드리드), 다비드 라야(아스널),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빌라), 잔루이지 돈나룸마(파리 생제르맹), 마이크 메낭(AC밀란), 우나이 시몬(아슬레틱 클럽) 등이 경쟁한다.

이 외에도 베스트11, 푸스카스상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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