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돌싱글즈6' 희영이 진영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6'에서 진영, 희영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진영이 희영의 딸과 만났다. 진영은 희영의 딸을 보고 "온갖 사랑을 끌어모아서 아이한테 다 줬구나 생각이 들었다. 정말 밝고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 같았다. 마음이 이상했다. 어쨌든 저랑 만나는 사람의 아이 아니냐. 이런 경험도 처음이다. 처음 보는데 그런 모든 시간이 다 소중했고 윤서한테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희영은 "처음에는 제 딸한테 누구를 소개해주는 게 처음이라 저도 조금 걱정을 했다. 진영이가 맞춰주면서 놀아주는 게 윤서도 너무 즐거워했던 거 같다. 저도 덩달아서 두 사람의 모습에 생각이 많아졌다. 이런 사람이면 미래가 조금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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