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 가수 원미연이 라이브 카페 운영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28일 밤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에 남궁옥분, 원미연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원미연은 전영록에 넘겨받은 라이브 카페 사업을 했다고 알렸다. 또 여러 라이브 카페를 운영했다고 알린 원미연.
원미연은 "만삭 8개월까지 라이브 공연을 했다. 출산 후 보름이 됐는데 남편이 전화가 오더라. 직원들 월급을 줘야 하는데 제 공연이 없으니까 라이브 카페 수익이 줄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유를 짜서 냉동 보관을 하고 주말에 공연하러 부산에 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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