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전역 후 진에 이어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28일 MBC '나 혼자 산다'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제이홉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방송일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제이홉은 그동안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나 혼자 산다'를 꼽았다. 일상을 가감없이 보여주기로 유명한 '나 혼자 산다'에 제이홉이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글로벌 스타의 일상은 어떨지, 전역 후 근황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제이홉은 서울에만 네 채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매입가 기준 제이홉의 부동산 재산은 약 27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네 채의 아파트 중 어떤 집을 공개할 것인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제이홉은 지난달 17일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이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나섰으며, MBC FM4U 라디오 '친한친구 이현입니다'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보여줄 그의 일상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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