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승기 전 소노 감독이 폭행 행위와 관련, 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KBL은 "29일 오전 9시 30분 제30기 제6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김승기 전 감독의 폭행 행위에 대해 심의한다"고 28일 밝혔다.
김승기 전 감독은 지난 1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의 원정경기 중 라커룸에서 한 선수를 질책하며 수건을 던졌고, 선수는 수건에 맞았다.
이러한 사실을 파악한 소노 구단은 지난 20일 KBL에 김승기 전 감독에 대한 재정위원회 개최를 요청했다. 김승기 전 감독은 22일 자진 사퇴했으며, 소노는 24일 김태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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