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서인영이 합의 이혼했다.
28일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은 최근 합의 이혼을 완료했다.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과 같이 이혼 과정에서 귀책사유와 같은 이슈는 없었다는 점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서인영은 현재 내년 초 컴백을 위해 준비 중"이라며 "본격적인 본업 컴백과 함께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역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하지만 같은해 9월, 올해 3월 두 차례 이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 이하 SW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SW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자사 아티스트 서인영의 이혼 소송 관련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서인영은 최근 합의 이혼을 완료했습니다.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과 같이 이혼 과정에서 귀책사유와 같은 이슈는 없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인영은 현재 내년 초 컴백을 위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본격적인 본업 컴백과 함께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역시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보도로 인해 걱정하셨을 팬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다시 한번 활동에 나서는 서인영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