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서울 LG트윈스가 홍창기와 오스틴 딘의 출루율과 타점 1위를 기념한 상품을 출시했다.
LG는 "2024 KBO리그 타이틀 홀더 홍창기(출루율), 오스틴(타점) 선수의 기념 상품을 출시한다"고 28일 알렸다.
홍창기는 이번 시즌 0.447의 출루율로 개인 통산 3번째 출루율 타이틀을 차지했다. 홍창기는 앞서 첫 풀 타임 시즌을 보낸 2021년과 LG트윈스가 29년 만에 통합우승을 달성한 2023년 출루율 1위를 기록했으며, 통산 0.430의 출루율로 KBO 역대 출루율 1위에 올라있다.
오스틴은 2024시즌 132타점으로 역대 LG트윈스 선수 최초로 타점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또한 오스틴은 32홈런과 132타점을 달성하면서 구단 최다 타점과 구단 역대 최초 30홈런 100타점을 돌파한 선수가 되었다.
두 선수의 타이틀 홀더 기념 상품은 기념구(25000원)와, 패치(12000원)로 출시되며 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12월 4일 오후 2시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팀 스토어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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