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박결이 화보 촬영을 끝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박결은 두산건설이 시공한 '보타니끄 논현'에서 홍보 모델로서 화보 찰영을 마쳤다. '보타니끄 논현'은 강남 중심에 입지해있으며, CNN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으로 꼽힌 '독일 슈투트가르트 도서관'을 설계한 이은영 교수가 참여한 프리미엄 주거 시설이다.
박결은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보타니끄 논현' 만의 우아함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라면서 "지난해부터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으로 함께하며 팬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가 많았다. 그때마다 보여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내년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결은 2014년 프로 데뷔 후 올 해로 10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KLPGA 투어에서 10년동안 꾸준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K-10'에 이름을 올렸다. 그 만큼 박결은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시즌을 잘 마무리 하고 내년을 위한 동계훈련에도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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