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박결이 화보 촬영을 끝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박결은 두산건설이 시공한 '보타니끄 논현'에서 홍보 모델로서 화보 찰영을 마쳤다.
박결은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보타니끄 논현' 만의 우아함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라면서 "지난해부터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으로 함께하며 팬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가 많았다. 그때마다 보여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내년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결은 2014년 프로 데뷔 후 올 해로 10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KLPGA 투어에서 10년동안 꾸준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K-10'에 이름을 올렸다. 그 만큼 박결은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시즌을 잘 마무리 하고 내년을 위한 동계훈련에도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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