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한국 통기타협회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12월 7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한국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한국 통기타협회 송년음악회가 열린다.
통기타 문화 보급에 앞장서 온 한국통기타협회는 소리새, 강은철, 위일청, 이승훈 등과 함께 통기타 문화를 계승하고 선도하고 있으며, 전국에 지부를 두고 10만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통기타 가수들의 산실이다.
미디어에서도 멀어져 가고 있는 7080 통기타 문화와 추억을 되살리는 공연을 자주 개최하고 있으며, 실력파 신인도 발굴함으로써 그 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송년 음악회는 회원들의 결산 무대로, 버라이어티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폴 사이먼' 가수 강은철의 특별 무대로 백미를 장식한다.
통기타 강사 자격증을 발급하는 공식 단체이기도 한 한국 통기타협회의 2025년 새로운 도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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