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스포츠윤리센터가 전문강사 신규양성·역량강화 과정 통합교육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박지영)는 "오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4 스포츠윤리교육 전문강사 신규양성·역량강화 과정 통합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알렸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스포츠윤리교육 전문강사와 2024년 11월14일에 새로 모집된 신규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하며, 강사 간 협력과학습 공동체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통합교육의 주요 프로그램은 강의 시연과 기존 강사와 신규 강사간의 협력 학습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강사들은 스포츠윤리교육의 주요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익히고, 실제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스포츠윤리센터는 "법정의무교육인 성폭력 등 폭력 예방교육에 대해 찾아가는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스포츠윤리 전문강사파견 및 강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장의 교육수요를 적극 수용하여 현장교육을 확대·운영하여 스포츠 현장에서 윤리적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윤리센터 정책실 교육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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