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새로운 K팝 세대를 이끌 그룹 누에라(NouerA)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누에라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BILLBOARD No. 1s PARTY)'에 참석해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팝 루키' 자리를 꿰찼다.
'빌보드 No. 1s 파티'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의 문을 여는 공식 행사다.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꼽히는 '빌보드 어워드' 공식 행사에 초청된 것은 물론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빌보드로부터 인정받았기에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누에라가 아직 정식 데뷔 전이라는 점 역시 주목할 점이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팝 시장에서도 누에라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누에라는 '빌보드 No. 1s 파티'에 함께한 아티스트들과 음악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주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빌보드 No. 1s 파티'에 함께한 누에라의 모습이 미국 톱스타들과 미디어 관계자들의 SNS를 통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누에라는 빌보드 공식 행사 외에도 일본에서 팬미팅 '땡큐 MA1: 헬로 누에라(Thank you MA1 : Hello NouerA)'를 개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굿밤 콘서트' 참여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광폭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누에라는 '연결하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누아(NOUER)'와 '시대'라는 '에라(ERA)'의 조합으로 탄생한 이름이다. 이들은 새로운 시대를 연결하는 음악 세계를 펼쳐내겠다는 각오를 품고 2025년 상반기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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