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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100원 택시’ 행복 싣고 오지마을 달린다
작성 : 2015년 01월 18일(일) 16:05

영암군이 민선6기 2년차를 맞아 군수 공약사항인 100원 택시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 영암군 제공

[스포츠투데이 트래블 박재현 기자] 영암군이 민선6기 2년차를 맞아 군수 공약사항인 ‘100원 택시’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영암군은 ‘100원 택시’ 사업 시행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과 그에 따른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삼호읍·신북면의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군민이 희망하는 방향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월 말까지 삼호읍, 신북면을 포함한 시종면·서호면·미암면 등 5개 읍면 40개 마을에 대해 전면 시행한다. 또 추가 도입이 필요한 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100원 택시’는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최소한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교통복지사업이다. 이 사업은 농어촌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에 택시를 운행하고 해당 지역 주민은 매달 지급받는 이용권과 100원을 내면 정해진 구간을 이용할 수 있다. 나머지 금액은 영암군이 지원하고 정해진 운행 구간을 벗어날 경우 이용자가 추가 요금을 부담해야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100원 택시’ 사업을 통해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오지 주민들의 교통복지 실현과 함께 운영난이 심각한 지역 택시업계도 숨통이 트일 것”이라며 “‘100원 택시'가 영암지역 오지마을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어르신들의 행복을 실어 나르는 행복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jaehyun@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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