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동휘와 정호연이 결별했다.
26일 정호연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정호연 배우가 이동휘 배우와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동료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부터 9년 간 사랑을 키워오며 연예계 장수 커플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최근 결별 후,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본업을 소화 중이다.
한편 이동휘는 지난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 주연 김상순 역을 맡아 활약했다. 현재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 연극 '타인의 삶' 비즐러 역으로 대중을 만난다.
모델 출신인 정호연은 '오징어게임' 시즌1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애플TV+ '디스클레이머'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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