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와 험멜코리아(회장 변석화)가 2년간 공식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은 25일 안산시청 2층 시장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안산 구단주인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와 험멜코리아 문병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험멜코리아는 축구전문 브랜드로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용품후원 관계를 넘어 다양한 상품을 공동기획하기로 하고 2025년 시즌 개막전에 맞쳐 참신한 상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선수단에게 지원되는 동일 상품과 팬들과의 소통을 통한 팬 맞춤형 상품도 선보일 방침이다.
험멜코리아 문병재 사장은 "안산그리너스가 발전하고 성장하는 시기에 함께 나아갈 수 있게 되어 기대가 상당히 크다. 앞으로 안산 구단이 성장에 필요한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그리너스FC 이민근 구단주는“"축구전문 브랜드 험멜과 동행을 하게 되어 상당히 감사하다. 험멜의 지속적인 후원이 맞게 우리 안산그리너스도 내년에 더 높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산은 험멜브랜드와 안산의 정체성이 강조될 수 있는 2025시즌 유니폼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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