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정우성 소속사 측 "정우성, 청룡영화상 참석 여부 재논의 중" [공식입장]
작성 : 2024년 11월 26일(화) 09:10

정우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정우성이 29일 열리는 45회 청룡영화상 참석 여부를 재검토한다.

26일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정우성의 청룡영화상 참석 여부를 재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지난 24일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을 인정한 후에도 청룡영화상에 예정대로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시상식과 동료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참석 여부를 놓고 청룡영화상 측과 긴밀하게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으로 이번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극 중 이태신 장군 역을 맡아 전두광(황정민)과 불꽃 튀는 연기 대결로 호평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