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위키드'가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22일~24일) 영화 '위키드'는 50만707명이 관람하며 누적 65만287명을 기록,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히든페이스'다. 25만3555명이 관람하며 누적 35만4461명이 됐다. 3위는 '글래디에이터 Ⅱ'로, 14만 2754명이 관람해 누적 72만8269명을 기록했다.
4위는 '청설'로, 9만1437명이 관람해 누적 70만3284명이 됐다. 5위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유어 넥스트'로, 2만8754명이 관람하며 누적 4만4569명이 됐다.
한편 25일 오전 11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모아나 2'가 34.7%로 1위를 차지했다. '모아나 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다. 27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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