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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1세'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자 검사까지…연애·결혼은 NO [종합]
작성 : 2024년 11월 24일(일) 22:10

문가비 정우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정우성이 싱글맘을 고백한 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부였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24일 스포츠투데이에 "문가비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고 밝혔다.

이날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지인 모임에서 만나 가까워졌다. 이어 문가비가 지난해 6월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했고, 두 사람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

특히 정우성은 직접 태명을 지어주거나 함께 산후조리원, 병원을 논의하는 등 친아들에 대한 책임을 이행했다.

다만 정우성은 친자 검사를 진행한 뒤, 자신의 아들인 것이 확인됐음에도 연애나 결혼에 대해선 첨예한 의견차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문가비는 지난 22일 출산 소식을 전했다. 당시 문가비는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날 정우성이 문가비의 아들 친부 소식이 전해졌고, 두 사람의 관계를 향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우성은 1973년생이며, 문가비는 1989년생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6살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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