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주간반상회' 조혜련, 김수용, 피터, 신기루, 한윤서가 매운맛 토크를 나눴다.
24일 저녁 7시 유튜브 채널 '쉴라면'에서 '주간반상회' 4회가 공개됐다.
이날 조혜련, 김수용, 신기루, 한윤서는 일명 '주차장 들썩 이슈'로 '주차장 진상을 목격한 당신! 참견한다 VS 안 한다'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본 안건에 대해 '참견하지 않는다'의 입장을 밝힌 김수용은 "약 30년 전 여의도 근처 살던 당시 서울 구경시켜준다며 김숙을 불러내 한강 공원에 데려간 적 있다"며 들썩이는 차 안의 커플을 놀라게 했던 30년 전 썰을 대방출했다.
이어 조혜련은 "공터 같은 데 가면 차 창문에 습기가 끼어 있는 차들이 있다. 가보니 컵라면을 먹고 있더라"며 당황스러웠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이에 김수용은 "컵라면 먹으며 할 수도 있지"라며 아무말 19금 토크로 받아쳤다. 이에 한윤서가 "어떻게 해요?"라고 묻자 김수용은 직접 몸짓 연기를 펼쳤다.
계속되는 주차장 토크에 신기루는 "아파트 주차장 입구 차단기 옆을 지나가는데 갑자기 차단기가 나를 자동차로 인식하고 열렸다"며 황당했던 일화를 풀었다. 여기에 "당황해서 빠르게 지나가는데 차단기가 내려와 목덜미를 치는 바람에 멍이 든 적 있다"라며 '웃픈' 이야기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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