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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3기 영수 "현숙이 1순위"…영호와 삼각관계 가속화
작성 : 2024년 11월 22일(금) 10:54

나는 솔로 23기 / 사진=SBS Plus, EN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3기 삼각 러브라인에 불이 붙는다.

ENA, SBS Plus '나는솔로' 측은 22일 23기 현숙을 두고 추격하는 영수와 조바심 난 영호의 '삼각 러브라인'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현숙은 영호를 '1픽'으로 꼽았다. 그러나 영호와의 대화에서 "다른 걸 봐야지 그거에 대해서 제대로 볼 수 있다"는 말을 들은 뒤 '다른 사람도 알아보고 싶다'는 의도로 이해했다. 결국 두 사람 사이에는 '오해 아닌 오해'가 싹텄고, 현숙은 '2순위 데이트'에서 영수를 선택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2순위 데이트' 선택 후 현숙은 영수의 어깨를 두드리며 "나는 너도 좋아"라고 선택 멘트를 재소환한다. 그러나 방 안에 누워 이를 듣고 있던 영호는 주먹을 꽉 쥔다. 이를 본 이이경은 "야...귀는 열려 있고"라고 과몰입한다.

본격 데이트에 나선 영수는 "사실 나는 1순위는 너라고 했었거든"이라고 어필을 시작하고, 현숙은 "아, 진짜?"라고 되묻는다. 이에 이이경은 "확신을 준다"라고 진단한다.

숙소로 돌아온 영수는 "진전은 많이 된 것 같다"고 현숙과의 '그린 라이트'를 예상하고, 영식은 "형이 1순위로 치고 올라올 수 있다?"고 짚는다. 그러자 영수는 "그러지 않을까?"라고 자신감을 내비친다.

반면 영호는 하염없이 창밖만 내다보고, 데프콘은 "곰돌이, 기다리나 봐요"라고 영호의 상황에 탄식한다. 이어 영호는 "(현숙이) 돌아오시면 내가 이거 하면 무조건 그거 덮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역대급 한 방'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생각에 잠긴 영호의 모습이 교차하면서, 세 사람의 아찔한 '삼각 로맨스'가 가속화 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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