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전국가라테선수권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 1차 대회가 열린다.
대한가라테연맹(회장 강민주)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원대학교 민송체육관(충청북도 제천)에서 제6회 대한가라테연맹회장기 전국가라테선수권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 1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알렸다.
이번 대회는 가라테 선수들의 기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뿐만 아니라, 2025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1차 선발전으로, 대한민국 가라테 국가대표 12명을 선발하는 중요한 대회다. 대한가라테연맹이 주최하고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고, 대한체육회와 대원대학교가 후원하며,무토가 협찬사로 지원하고 있다.
금번 대회는 대한체육회의 '2024년 경기동영상 및 실적등록 관리 사업'의 지원을 받아 대회 진행 상황을 연맹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향후 경기 영상은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며, 특히 입시 공정성 강화와 선수 기량 확인, 분석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다각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민주 회장은 "이번 대회는 2025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중요한 첫 번째 단계로, 선수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고, 심판은 공정한 심판판정에 더욱더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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