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아빠는 꽃중년' 이지훈이 아야의 맨얼굴이 예쁘다고 말했다.

21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 이지훈, 아야의 딸 루희의 100일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훈은 "루희가 100일이 됐다. 애교가 많다. 눈웃음도 치고 살살 녹는다"라고 알렸다.

100일 파티를 위해 오랜만에 화장을 한 아야. 아야는 이지훈에게 "오빠 나 어떠냐. 오빠는 나 맨얼굴이 더 이쁘다고 하는데 지금이 낫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지훈은 "생얼이 더 낫다"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아야는 "목숨 걸고 맨얼굴이 낫냐"라고 의심했다.

그러자 이지훈은 "진짜 맨얼굴이 낫다"라고 칭찬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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