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구성환이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한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구성환의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출연 소식을 알렸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 중 구성환은 지승호 역으로 분한다. 지원호(김지석)의 형이자 깨알 코믹 연기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활약을 할 예정이다.
올 한 해 MBC '나 혼자 산다' 속 '구저씨'로 열일 중인 구성환은 '나 혼자 산다' 외에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와 '다우렌의 결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 지난해 7월 서울시 강동구 홍보대사에 위촉되며 강동구 홍보대사로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그래, 이혼하자'는 2025년 상반기 방송과 글로벌 OTT 플랫폼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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