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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스뮤직, '뉴진스 방치' 주장 민희진에 5억 손배소…1월 첫 재판
작성 : 2024년 11월 21일(목) 08:36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소송을 낸 가운데 내년 1월 첫 재판이 열린다.

21일 스타뉴스는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나)는 쏘스뮤직이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5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을 내년 1월 10일 연다"고 보도했다.

쏘스뮤직은 지난 7월 서울서부지방법원을 통해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쏘스뮤직은 민희진 전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직접 캐스팅했다는 주장과 뉴진스를 하이브 최초 걸그룹으로 데뷔시킨다는 약속을 어겼다는 주장, 쏘스뮤직이 뉴진스 멤버들을 방치했다는 주장 등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쏘스뮤직은 해당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이 같은 발언으로 인해 르세라핌이 악플에 시달리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반박한 바 있다.

한편 이와 함께 이 법원에서는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이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도 1월 10일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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