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슈돌' 박수홍 딸, 폭풍 성장→AI로 확인한 이름 공개 [TV스포]
작성 : 2024년 11월 20일(수) 12:28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수홍 / 사진=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수홍이 딸 전복이의 근황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9회에서는 '바다를 닮은 니가 참 좋아' 편으로 꾸며져 박수홍의 딸 전복이(태명)가 조리원 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집에 돌아간다.

이날 전복이는 생후 23일 차에도 믿기지 않는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인다. 전복이는 태어났을 때보다 키 6cm, 몸무게 2.2kg이 증가한 키 57cm, 4.9kg으로 폭풍 성장 중이라고.

특히 전복이는 생애 첫 예방 접종 주사에도 3초 만에 눈물을 뚝 그쳐 모두를 놀라게 한 가운데 박수홍은 "우리 집에서 제일 용감해. 장군감 딸이야"라며 딸 전복이를 향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전복이의 이름이 최초로 공개된다. 박수홍은 고심 끝에 정한 전복이의 이름을 출생 신고서에 또박또박 적으며 떨리는 출생 신고 준비를 마친다. 이때 박수홍은 서류 제출에 앞서 오픈AI의 챗GPT에 전복이의 이름이 괜찮은지 물어보는 신세대 아빠의 면모를 보여준다. 웃음을 자아낸다. AI는 전복이의 이름에 대해 "세련되고 독특한 이름이에요.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라고 답변한다.

이후 전복이는 아빠 박수홍이 불러주는 이름을 듣더니 자신의 이름인 걸 아는 것처럼 배시시 미소로 화답한다고. 이처럼 전복이의 폭풍 성장 근황과 함께 이름이 처음 공개될 '슈돌' 본 방송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