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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바고 19일//'정숙한 세일즈' 이세희 "김소연 같은 선배 살면서 다시 만나기 어려울 거 같아, 너무 좋은 사람" 눈물 [인터뷰 스포]
작성 : 2024년 11월 18일(월) 14:28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정숙한 세일즈' 이세희가 김소연 배우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에서 이세희가 JTBC '정숙한 세일즈' 이세희가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

이세희는 "저는 김소연 언니는 말할 게 많다. 저는 소연 언니같은 사람은 처음 봤다. 앞으로도 못 만날 거 같다는 생각까지 들정도로 고맙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어 "타인에 대한 이해도가 정말 깊어서 저렇게 배려하는 마음이 바로 나오는구나. 인간 군상에 대한 이해도가 넓어서 연기도 정말 잘 하시는구나 생각을 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언니는 10일동안 촬영을 해도 지친 기색도 없고 또 쉬고 있다가도 사람들을 모두 챙긴다. 처음 봤을 때도 언니가 먼저 말을 걸어주고 무한 신뢰를 준다. 그게 또 그거대로 무한한 힘이다. 거기에 보담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런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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