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글래디에이터 Ⅱ'가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15일~17일)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는 31만8556명이 선택하며 누적 44만2883명을 기록,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위는 '청설'이다. 17만2772명이 관람하며 누적 52만3887명이 됐다. 3위는 '사흘'로, 10만2881명이 선택하며 누적 15만421명이 됐다.
4위는 '베놈: 라스트 댄스'로, 7만3379명이 관람하며 누적 170만8585명이 됐다. 5위는 '아마존 활명수'다. 2만798명이 관람해 누적 58만928명이 됐다.
한편 18일 오전 10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위키드'가 34.9%로 1위를 차지했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20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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