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재영(경기 김포시)과 박지유(수원특례시)가 제17회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 정상에 올랐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제17회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가 열렸다.
대회 마지막 날 17일에는 남자大장사 및 여자大장사 결승 경기가 열렸다.
남자大장사 결승 경기에서는 김재영이 준결승전에서 안재영(경상북도)을 2-1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뒤 결승전에서 장원근(서울특별시)을 2-0으로 이기고 남자大장사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大장사 결승 경기(3판 2선승제)는 박지유가 준결승전에서 이현아(대구광역시)를 2-1, 결승전에서 강은별(용인특례시)을 2-0로 이기고 여자大장사 우승을 달성했다.
▲ '제17회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 남자大장사 경기 결과
-大장사 김재영(경기 김포시)
-2위 장원근(서울특별시)
-3위 안재영(경상북도) 황종국(부산광역시)
▲ '제167회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 여자大장사 경기 결과
-大장사 박지유(수원특례시)
-2위 강은별(용인특례시)
-3위 이현아(대구광역시) 예연정(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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