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기세가 무섭다.
1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로제·브루노 마스의 '아파트(APT.)', 그룹 에스파의 '위플래쉬(Whiplash)', 지드래곤의 '파워(POWER)'가 1위 후보로 올랐다.
투표 합산 결과 '아파트'가 총점 7487점으로 '위플래쉬'(총점 5378점), '파워'(총점 4226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아파트'는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술자리 게임인 '아파트 게임'에서 착안했다. 로제의 첫 번째 정규앨범 'rosie'의 선공개 곡이며, 브루노 마스가 참여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민호(MINHO), 비비지(VIVIZ), 엔시티 드림(NCT DREAM), 에이티즈(ATEEZ),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ENHYPEN), 케플러(Kep1er),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이브(Yves), 클라씨(CLASS:y), 아일릿(ILLIT), 범진, 이펙스(EPEX), POW, 티아이오티(TIOT), ODD YOUTH, 버비(Burvey)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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