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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후반 15분 쿠웨이트에 추격골 허용…손흥민, 후반 18분 배준호와 교체
작성 : 2024년 11월 15일(금) 00:21

손흥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국이 쿠웨이트에 추격골을 허용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 쿠웨이트와의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다.

대한민국은 4-2-3-1 전술을 가동했다. 오세훈이 최전방에 위치했고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이 2선을 구성했다. 황인범과 박용우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수비는 이명재, 김민재, 조유민, 설영우가 구축했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전반전을 오세훈과 손흥민의 골로 2-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전에 쿠웨이트에 실점했다. 후반 15분 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은 쿠웨이트의 모하마드 다함이 바운드 된 볼을 강력한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 A매치 50호 골을 넣은 손흥민은 후반 18분 배준호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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