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데프콘이 10기 영숙과 영자의 성형 사실을 밝혔다.
14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초로 돌싱민박이 열렸다.
이날 첫 번째 입소자는 10기 영숙이었다. 앞서 10기 영숙은 '나는 솔로'에서 두 번의 이혼 사실을 고백하며 오열한 바 있다. 당시 10기 영자가 그런 영숙을 안아주며 함께 눈물을 쏟았다.
당시 영상을 보던 MC 데프콘은 "저 두 분이 최근에 성형수술을 했다. 기사가 떴다. 저는 이 정도까지 안다"고 돌연 폭로했다.
이어 10기 영숙이 등장하자 MC 데프콘이 "어디 어디 (성형 수술) 하셨냐"고 물었고, MC 경리는 "코 (수술) 하신 거 같고, 리프팅도 좀 하신 것 같다. 엄청 세련되게 예뻐지셨다"고 감탄했다.
이에 대해 10기 영숙은 "촬영 끝나고 나서 2년이 지났다. 내면과 외면을 업그레이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직 업그레이드가 다 안 됐다. 시간이 더 있어야 한다. 이런 상태여도 진짜 인연이 되려면 나를 예뻐해주시지 않겠냐"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