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스터 플랑크톤' 배우 오정세가 강풍으로 촬영에 어려움이 있기도 했다고 말했다.
1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오정세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스터 플랑크톤' 인터뷰를 진행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오정세는 어려웠던 장면에 대해 "방파제에서 해조(우도환)를 때리고 그런 장면에서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다. 바람이 한번 확 불었는데 유미 씨가 진짜 살짝 날아가는 걸 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촬영 끝나고 혹시 날았냐고 물었더니 유미가 '그런 거 같아요'라고 했다. 그때 조금 고생을 했던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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