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스터플랑크톤' 배우 우도환이 극 중 해조 역을 소화하기 위해 7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1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우도환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스터 플랑크톤' 인터뷰를 진행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미스터 플랑크톤'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여자 '재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이날 우도환은 해조 역을 소화하기 위해 "7kg 감량을 했지만 열심히 복구했다"라고 말했다. 감량 이유에 대해서는 "그냥 해조 역이 그럴 거 같은 이미지였다. 무언가 잘 먹고 지내는 이미지는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체중 조절에 대해 "뺄 때는 운동도 안 하고 안 먹는다. 살을 찌워야 하면 먹는 거 같다. 칼로리 소비를 해야지 무언가 먹고 싶어 지는 거 같다. 운동으로 복구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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