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윈도우(WINDOW)-2 인도네시아전, 호주전 티켓 예매가 14일 오픈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3일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경기 티켓 예매가 1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고 밝혔다.

남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21일 인도네시아, 24일 호주와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지난 2월 원주에서 진행된 윈도우-1에서 1승1패를 기록, A조 2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번 윈도우-2에서 인도네시아와 호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를 노린다.

인도네시아, 호주전에 나서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올 여름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맹활약했던 변준홍, 오재현, 이우석, 유기상을 비롯해, 호주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현중, 대표팀의 기둥 이승현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협회는 인도네시아전 티켓 예매자 중 별도의 신청을 통해 50명을 선정, 22일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오픈트레이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티켓 정보 및 오픈트레이닝 행사 관련 내용은 대한민국농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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