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지우가 동료 故 송재림을 떠나보냈다.
김지우는 13일 자신의 SNS에 "우리 이렇게 웃으며 또 만나자 재림아"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김지우는 송재림과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대기실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김지우는 "너의 긴 여행길이 부디 편안하고 평화롭기를 기도할게"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송재림은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소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빈소는 여의도성모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 정오 엄수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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