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종림)은 "지난 1일부터 안양평촌 롯데백화점 5층에서 개최되는 안양 프로구단 팝업 스토어에 참가 중"이라고 밝혔다.
안양에는 정관장(농구)을 비롯한 한라(아이스하키), FC안양축구단이 연고 구단으로 있다.
각 구단이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는 프로모션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정관장에서도 올 시즌 유니폼과 새롭게 출시된 레드부(마스코트) 인형 등 관련 상품을 전시, 판매 하고 있다.
현재 성황리에 진행중인 팝업 스토어는 14일 종료된다. 이 행사의 피날레는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농구단 선수들이 맡게 되었다.
13일 주장인 정효근과 최성원의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14일에는 상무에서 제대하는 변준형과 박지훈의 팬 사인회를 마지막으로 행사가 종료 된다. 시간은 양일 모두 17시에 진행된다.
정관장은 "안양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팝업 스토어 행사는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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