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트래블 박재현 기자] 울산시는 울산지역이 2013년 문화·여행·스포츠바우처 이용률 ‘특광역시 1위’에 이어 2014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누리카드 통계정보에 따르면 2014년 통합문화이용권 이용률 실적을 산정한 결과 울산시가 이용률 98%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전년도 대비 0.7%p 증가한 수치다.
‘통합문화이용권’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국내여행, 스포츠 관람 등의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14년 도입됐다. 사회서비스 수요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이용권(voucher) 제도 운영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문화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인당 5만원의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한 지난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총 730억원이 투입돼 전국 소외계층 184만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 중 울산은 9000여 가구 9억700만원으로 전체 1.2%를 차지했다.
올해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6세 이상)을 대상으로 개인당 5만원의 문화누리카드가 발급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2월27일부터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고 3월9일부터는 온라인으로도 접수가 진행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선 읍면동 공무원과 문화바우처협의회의 유기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는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인 주요 문화·체육시설 사랑나눔 좌석제 도입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기획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jaehyun@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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