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송재림이 갑작스럽게 비보를 전했다. 향년 39세.
매체 뉴스엔은 12일 송재림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빈소는 여의도성모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정오 엄수된다.
송재림은 1985년생으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어 '꽃미남 라면가게' '투윅스' '굿바이 미스터 블랙'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비롯해 영화 '야차' '미끼'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예능프로그램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배우 김소은과 호흡을 맞췄다.
지난달 13일 막을 내린 연극 '베르사유의 장미'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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