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채림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12일 채림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오래전부터 지록위마((指鹿爲馬)의 재미를 보였던 이들. 내가 조용히 있는 것은 또 있었던 것은 사필귀정(事必歸正)과 권선징악(勸善懲惡)을 믿기 때문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은 아이를 안고 있는 여인의 그림이다.
지록위마는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한다는 뜻으로,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휘두르는 경우를 말한다. 사필귀정과 권선징악은 각각 모든 일은 결국 올바르게 돌아가고, 선을 권하고 악을 벌한다는 것을 뜻한다.
현재 채림은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 중이다. 지난 2020년 이혼 후 제주도에서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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