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기흉 수술 후 회복 중인 관계로 공식석상에 불참한다.
12일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홍진호 씨는 건강상 이유로 오늘 열리는 제작발표회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홍진호는 15일 공개를 앞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 시즌3'에 출연한다. '피의 게임 시즌3'은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대결을 펼치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이다. '피의 게임 시즌3'에는 홍진호를 비롯해 장동민, 김경란, 임현서, 서출구, 엠제이킴, 유리사, 주언규, 충주맨, 악어, 최혜선, 허성범, 김민아, 이지나, 김영광, 시윤, 스티브예 등이 출연한다.
앞서 홍진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에서 기흉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0일에는 "입원한지 열흘이 넘어간다"며 입원해있는 근황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아프지 마세요", "얼른 쾌차하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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