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청설'이 개봉 2주차 1위로 출발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청설'은 2만3293명이 관람하며 누적 26만2840명을 기록,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베놈: 라스트 댄스'다. 1만4766명이 관람하며 누적 159만5258명이 됐다. 3위는 '아마존 활명수'로, 9176명이 선택하며 누적 53만6082명이 됐다.
4위는 '레드 원'이다. 3682명이 관람하며 누적 4만8638명이 됐다. 5위는 '보통의 가족'이다. 3618명이 관람해 누적 64만1429명이 됐다.
한편 12일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글래디에이터 Ⅱ'가 29.4%로 1위를 차지했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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