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생존왕' 이승기가 버섯으로 천연 모기향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생존왕'에서 정글팀이 피지컬팀을 견제했다.
이날 방송에서 피지컬팀은 정글팀 주변에 있는 물건들을 가져가려 했다. 이를 본 김동준은 "우리 인테리어를 가져가면 어떡하냐"라고 깜짝 놀랐다.
같은 신간 군인 팀은 이끼가 빽빽한 섬 탐사에 나섰다. 이승기는 거대 버섯을 포착했다. 이승기는 "정글에서 넘어오면서 생존 영상이 계속 나오더라. 모기향을 버섯으로 만드는 영상이 있었다. 민호한테 보여준 적이 있었다. 그래서 버섯으로 모기향을 만들어보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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