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2024년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클래스에 도전을 시작한 원레이싱이 지난 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치러진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원레이싱은 지난 6라운드 우승과 함께 시즌 2번의 우승을 기록했으며, 원레이싱은 총 9라운드의 시리즈 중 3번의 페스티스랩(대회중 가장빠른랩타임)를 기록했다.
원레이싱 안인찬 감독은 "도전 첫해에 2번의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원레이싱의 가능성을 믿어주시며, 도움 주신 '넥센타이어 모터스포츠', '에쓰-오일 세븐', '계양전기' 가 있었고, 불철주야 노력해준 원레이싱 팀원들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 모터스포츠 대회이자 선두자인 슈퍼레이스의 최고 클래스 슈퍼6000에 새롭게 도전한 첫해에 시즌 2번의 우승은 원래이싱이 앞으로 슈퍼6000클래스에서 써 내려갈 기록의 시작일 뿐, 돌아올 2025시즌 슈퍼6000클래스 원레이싱의 활약을 많은 모터스포츠 팬분들께 기대하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였다.
원레이싱은 2024년 파트너가 된 '에쓰-오일 세븐' 과 '계양전동공구'와 함께 2025시즌도 파트너십을 이어갈 예정이며, 슈퍼레이스 슈퍼6000클래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원레이싱은 추가적인 파트너를 영입하는 것에 노력하여 2025시즌 원레이싱과 함께할 파트너들과 함께 슈퍼6000클래스 챔피언의 자리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