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몰락의 순간에도 악녀 왕지혜의 드레스룩은 우아하게 빛났다.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20회 방송분에서는 왕지혜가 진행하는 생방송 토크쇼에 한예슬이 게스트로 출연해 정겨운과 내연녀 왕지혜의 악행을 폭로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왕지혜는 시퀸 장식이 돋보이는 화려한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매혹적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어깨선과 쇄골라인이 강조된 단아한 헤어스타일링으로 가녀린 몸매를 부각시켰으며, 올 블랙 아이템을 활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왕지혜가 착용한 블랙 시스루 드레스는 이스트런던 브랜드 올세인츠로 알려졌다. 호피 및 파이톤 패턴 디테일이 화려함을 선사한다. 하이힐과 매치해 페미닌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으며, 바이커 부츠와 함께 시크한 무드로도 연출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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