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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차은우와 비주얼 비교에 "저 놀리시냐"(이한신)
작성 : 2024년 11월 11일(월) 14:35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제작발표회 고수 /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가 자신의 비주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극본 박치형·연출 윤상호, 이하 '이한신') 제작발표회에 윤상호 감독, 배우 고수, 권유리, 백지원, 이학주가 참석했다.

이날 윤상호 감독은 "고수의 별명이 '다비드'다. 제가 고수의 청춘시절부터 봐 왔지만, 계속 팬이었다. 세월이 흘러서 같이 작품을 하게 됐는데 더 깊어졌다. 요즘 인기 많은 차 모 배우들을 뛰어넘는 막강 비주얼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윤상호 감독은 "편집실에서 방언 터지듯이 '잘생겼다'고 말했다. 버릇처럼 나왔다. 제가 편집실에서 항상 하는 이야기가 '정말 잘생겼다'였다"고 연신 감탄했다.

이를 들은 MC 박나래는 고수를 향해 "거울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냐"고 물었다.

이에 고수는 "지금 저 놀리시는 거 아니냐"면서도 "아침에 보면 '잘 붙어있구나' 생각한다"고 농담했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인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고수)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그리는 드라마다. 18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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