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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모임으로 지친 피부 달래기
작성 : 2015년 01월 16일(금) 09:42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연말연초에는 지인들과 모임이 많은 시기다.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은 즐거운 시간이지만 피부에게는 시련의 시간이다. 잦은 모임으로 몸은 회복될 새가 없어 피곤함을 느낀다. 특별한 관리는 뒷전이고 세안도 하지 못한 채로 잠이 들 때도 있다.

엎지른 물을 다시 담기 어렵다. 손상되는 것은 쉬워도 회복되기 어려운 것이 바로 피부다. 피곤함을 이겨내고 모임 후 피부 손상을 막기 위한 뷰티 케어를 시작하자.

지친 피부 활력 불어넣는 최강 콤비

모임 후 집으로 돌아오면 눈꺼풀은 천근만근, 피부는 심한 타격을 받은 상태다. 지친 피부에 심폐소생술처럼 강력한 처방이 필요하다. 바로 부스팅 에센스와 시트 마스크.

부스팅 에센스는 이름처럼 다음 단계에 바르는 기초 제품들의 기능을 끌어올려준다. 부스팅 에센스를 바른 후 시트 마스크를 사용해보자. 부스팅 에센스가 마스크의 기능을 강화해 피부에 즉각적으로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1. 조르지오 아르마니 '크레마네라 미네랄 프리마 로션’
2. 조르지오 아르마니 ‘크레마네라 미네랄 수딩 로션’과
3. 프리메라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4. 설화수 ‘여민마스크’
5. 아모레퍼시픽 ‘그린티 씨드 트리트먼트 오일'
6. 설화수 ‘윤조에센스’


설화수 ‘윤조에센스’는 한방 부스팅 에센스다. 브랜드 고유 성분인 자음단이 피부에 필요한 다섯 가지 기운을 잡아준다. 설화수 ‘여민마스크’는 14일 동안 수제 발효해 만든 시트 마스크다. 피부 밀도를 높여주도록 도와주는 성분이 들어있다. 피부 밀도를 높여줘 안색, 피부 결, 탄력을 개선해준다. 모임 다음 날 아침 푸석푸석한 피부가 생기를 되찾도록 도와준다.

만개한 모공 크기 줄이자

모임에서 음주는 빠지지 않는다. 알코올 성분이 체내로 들어오면 분해되면서 일시적으로 체온이 상승한다. 이 열을 배출하기 위해 피부의 모공은 커진다.

모임 다음 날 모공이 만개하는 현상을 막으려면 피부의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해주는 수딩과 보습 제품을 사용하자. 수딩 제품으로 자극 받고 열이 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 제품으로 피부에 촉촉함을 더하면 모공을 수축시킬 수 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크레마네라 미네랄 수딩 로션’과 '크레마네라 미네랄 프리마 로션’를 동시에 사용해보자. '크레마네라 미네랄 수딩 로션'은 피부진정과 보습을 선사한다.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히알루론산 농축 성분은 보습 효과를 준다. '크레마네라 미네랄 프리마 로션'은 미네랄과 살구씨 오일을 함유했다. 가벼운 텍스처지만 깊은 보습 효과로 유수분 균형을 맞춰준다.

자장자장 각질 잠재우기

늦은 밤까지 이어진 모임 다음 날이면 피부는 거친 사포처럼 변한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각질이 생기고 푸석푸석해진다. 거칠어진 피부를 잠재우지 않는 한 깔끔한 베이스 메이크업은 물 건너간 일. 까칠해진 피부를 다독이는데는 페이스 오일이 답이다.

스킨케어 단계에서 페이스오일만 따로 쓰거나 수분크림에 살짝 섞어 사용해보자. 각질을 잠재우면서 피부에 촉촉한 보습막을 씌울 수 있다. 파운데이션에 소량 섞어 사용해도 무방하다.

아모레퍼시픽 ‘그린티 씨드 트리트먼트 오일'은 그린티 씨드 오일과 사포닌 성분을 포함했다. 비타민E와 폴리페놀 등 녹차 성분을 피부에 전달해 강력한 보습 효과를 준다. 오일과 섞어 사용하기 좋은 프리메라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은 알파인 베리, 스트로베리, 알로에베라 잎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한다. 파파야열매 추출물은 피부에 생기를 부여해준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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