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및 산하 4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문화공공데이터 개방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문체부 주관하는 이 평가는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공공데이터 개방 및 민간 이용 활성화 촉진을 목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 항목에는 ▲ 데이터 개방 및 활용도 제고 ▲ 데이터의 서비스 품질 및 가치 제고 노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체육산업은 올림픽공원 공연 및 사진 정보, 스포츠센터 운영 정보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 포털과 연계해 누구나 자유롭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개방하고 있으며, 표준화된 데이터 관리 체계를 통해 매년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향상시켜 온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대상, 2023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체육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공공데이터 개방과 이용 활성화 방안을 더욱 확대하고, 데이터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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