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한이결' 로버트할리가 아내에 애정을 보였다.
10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이결'에서 로버트 할리의 이혼숙려 기간이 종료됐다.
이날 방송에서 로버트 할리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로버트 할리는 "그동안 못된 남편 옆에 있어줘서 정말 고맙다. 아팠을 때도 힘들게 했을 때도 옆에 있어 줘서 고맙다. 앞으로 착하게 살겠다. 사랑한다"라고 인사했다.
이에 아내는 "당신은 그동안 정말 좋은 아빠로서 남편으로도 잘해줬다. 그 실수는 나에게 큰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 대신 내 말은 잘 들어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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